300클럽 신규 회원이 배출되었습니다. 😀 300클럽은 다이빙 형태나 장비 구분하지 않고 300분 이상 다이빙을 한 경험이 있는 다이버가 가입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. 사실 뭐 가입한다고 별다른 혜택은 없습니다. ^^

그런 걸 왜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. 그리고 그거 하면 되지 뭐 별 거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. 다이빙 이란 게 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순간에 맞딱뜨릴 때가 있습니다.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있습니다. 머리로 책상에서 얻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얻은 지식을 실제 물에서 경험을 통해 익히는 과정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.

다이빙이 끝나고 같은 내용을 얘기합니다. 많이 배웠다고…… 뭘 배웠을까요? 제가 특별히 알려준 건 없습니다. 하지만 본인들은 많은 걸 배웠다고 합니다. 주저하거나 안주하지 마세요. 준비된 다이버는 다이빙을 더욱 즐길 수 있고,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#300클럽 멤버
– 기존 : 이성섭, 김한태
– 신규 : 장준민, 윤대건

#400클럽 멤버
– 이성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