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해전 성산에서 다이빙을 했었습니다. 제주 바다의 볼거리가 다양하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랍스터까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. 노련한 가이드 덕에 두마리씩이나 구경하고 왔습니다.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각각 생활하는 녀석들이었는데 거의 항상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참으로 좋았던 다이빙 포인트였습니다. 사람의 손만 안타면 어디 가지는 않을텐데 언제나 거기에 있길 바래 봅니다.
랍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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